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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정태성 [강남점]
디지털타임스
제   목 완치 어려운 전립선염,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
내   용

 

 

만성 전립선염은 성인에서 5~9%의 유병률을 보이며 비뇨기과 외래환자의 25%가 전립선염 증후군 환자로 추정 될 만큼 매우 흔한 비뇨기과질환이다.

그러나 전립선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발생 원인이 분명하지 않고, 완치가 힘들다는 것이 현재 의학계 통설이다. 정자를 생성하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은 특별히 약과 같은 독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소위 혈장-전립선 장 막을 뇌, 고환, 태반과 같은 독특한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회음부의 불쾌감으로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 및 압박감등의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증상으로 성기 끝의 통증, 고환통, 아랫배통증, 배뇨통과 사정통 등의 다양한 부위에 통증 및 빈뇨, 급박뇨, 잔뇨감, 야간뇨 등의 배뇨장애 증상 역시 나타날 수 있고,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난다.

만성 전립선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요로계 감염 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직접 감염이 되는 경우이며, 전립선액의 배설장애, 전립선내로의 역류도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장내세균, 장구균, 임질균,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원충류의 감염과 자가면역, 정신적 요인(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전립선액 내의 항균인자인 아연의 농도 저하, 전립선 석회화나 결석도 재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얻은 전립선액 혹은 정액에서 백혈구를 확인해 진단할 수 있다. 검체에서 세균이 확인된다면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을 확인 할 수 없다면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립선염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가 가능하다. 요도내부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전립선관내로 소변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파차단제를 함께 투약할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재발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전기자극치료 및 바이오 피드백 치료로 통증을 완화하고 긴장된 외요도 괄약근을 이완시킬 수 있다.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좌욕이나 반신욕 등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블루비뇨기과 강남점 정태성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염으로 병원을 내원하지만 전립선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병용되면서 전립선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더 한다면 증상의 호전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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